posted by lvde 2020. 12. 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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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관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딸 조민이 의전이 취소가 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경심 교수에 대해 징역 4년과 벌금 5억원 추징금 약 1억 4천만원을 선고했다고 하는데요. 이와 함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경우 허위 진술을 종용하는 등 증거인멸할 위험이 있다"며 법정구속도 명령했다고 합니다.
재판부는 이날 정 교수의 입시비리 관련 혐의 전부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특히 가장 주목을 끌었던 '동양대 총장 표창장'도 정 교수가 위조한 것이 맞다고 판단했는데요.


재판부는 동양대 표창장 의혹을 포함해 검찰이 '7대 허위 스펙'이라고 지적한 동양대 보조연구원 경력 ,서울대 인턴 ,KIST 인턴 ,공주대 인턴 ,단국대 인턴 부산 호텔 인턴 등도 모두 허위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같은 허위 경력이 제출되면서 서울대와 부산대 의전원의 입학 사정 업무도 방해한 것이 맞다며 관련 죄명에 대해 모두 유죄를 선고했다.  또한 허위 경력이 제출되면서 서울대와 부산대 의전원의 입학 사정 업무도 방해된 것이 맞다며 관련 죄명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였습니다.

재판부는 조권 전 장관 딸 조민은 인턴활동을 한 사실이 없고 세미나 뒷풀이 활동을 위해 중간 이후에 온 것으로 활동하면서 인턴 활동에 관해서는 모두 허위인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조민은 서울대 의학전문원 대학원 1차 서류 전형 합격 과정과 2014년 부산대 의전원 최종합격 과정에서 제출한 인턴 확인서 등이 모두 허위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과연 입학이 취소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입시비리 재판의 확정 판결이 나올 때까지 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사국가고시 필기시험 응시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취지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3개월 전 국시 본 조국 딸이 의사 면허를 취소 당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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