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검사가 화제가 되고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윤석열 검찰 총장 때문 입니다. 박은정 검사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불법 검찰 수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은정 검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은정 검사는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9살 입니다. 박은정 검사는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는데요.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를 역임한 이후 국가 청소년 위원외 파견검사를 역임하였습니다. 박은정 검사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역임한 이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부부장 검사를 역임하였습니다.
박은정 검사가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감찰관실에서 작성한 보고서를 누락했기 때문인데요. 박은정 검사는 윤총장 직무 배제 사유 중 하나인 판사 사찰과 관련해 죄가 안된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는데도 이런 보고서 내용이 삭제되었다고 이정화 검사가 폭로하였습니다.
박은정 검사는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효력 집행정지 심문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윤총장이 주장하는 부분은 다 반박해서 소명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박은정 검사는 감찰 보고서 중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혐의가 성립하지 않았다는 견론에 보고서에서 일방적으로 삭제 됐다는 이정화 검사의 주장과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인관하였는데요.
그리고 현재 법무부 감찰 담당관으로 지내고 있는데요. 박은정 검사 남편 이종근 검사 역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종근 검사는 1999년 검사로 임명되었으며 현재 대검형사부장 입니다.
남편인 이종근은 주수도 다단계 수사 에서 1000만원 시계받은 의혹에 휘말렸으며 단군이래 최대 사기극으로 불린 2조원대 제이유 다단계 사기 사건을 수사하였습니다.
박은정 검사는 전직 검찰총장의 집안 조카로 알려지기도 하였는데요. 부천지청에서 근무할 때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 로부터 이른바 기소청탁을 받았따고 외부에 알린 사안과 관련해 2012년 5월 대검찰청의 감찰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